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전격 출연한다.
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는 '코빅'의 '사이코러스'에 출연, 특유의 가창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선사한다.
'사이코러스'는 명품 보컬에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신개념 노래 코너. 그간 백지영, 에일리, 김장훈, 2F(신용재, 김원주), 알리, 송대관, 태진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실력을 뽐냈던 바다. 화제성과 더불어 '가수들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이승기는 랜선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개그맨 황제성, 양세찬과 선보일 예능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는 현재 SBS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내년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를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그보다 앞서 오는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지난 달에는 선공개 음원 '뻔한 남자'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바. 5년 만에 돌아오는 '발라드 황태자'는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승기의 방송분은 오는 13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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