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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황신혜, 트레이닝복+운동화에 명품백..난해한 패션도 소화하는 몸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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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황신혜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산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배우 황신혜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엔 화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혜가 전체적인 의상 컬러를 화이트로 맞춘 가운데, 하의는 트레이닝복 바지에 흰 운동화, 그리고 상의는 퍼 코트와 털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왼손에는 명품 스퀘어백을 들어 포인트를 줬다. 50대를 넘은 나이에도 황신혜 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으로 특유의 감각을 드러냈고, 꾸준한 자기 관리로 20대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김정원 역을 맡아 출연 중이고,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김용건과 커플로 활약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황신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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