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팀 턴제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일로 확정했다.
4일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를 오는 10일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스카이랜더스’는 장난감과 콘솔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액티비전의 원작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RPG다. 총 80여 종의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속성과 타입을 장착해 모바일로 옮겨왔다.
‘스카이랜더스’는 최근 적용된 글로벌 리뉴얼 업데이트에서 기존 턴제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마나 기반의 ‘팀 턴제 대전 시스템’을 장착했다.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들의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전략 스킬을 부여해 팽팽한 머리싸움을 예고했다.

새롭게 태어난 ‘스카이랜더스’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전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중화권을 비롯해 동남아까지 대응할 수 있는 언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게임의 세계관 및 배경 스토리, 주요 캐릭터 비주얼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스토리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던전, 스카이랜더 육성 정보 등 각종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