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대만시장 공략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08 10: 02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8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결정하고, BI를 공개했다.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이 특징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현지 서비스명은 중문으로 ‘신의 심판’ 혹은 ‘신의 배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결정됐다. ‘지스타 2020’에서 처음 공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누적 조회수 22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대만 현지 서비스명 공개와 함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공식 티저 사이트, 유튜브 계정을 오픈했다.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월드의 정보와 키 비주얼, 메인 슬로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상세한 개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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