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변준형' KGC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 코로나 음성판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26 12: 12

 고열 증세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안양 KGC 변준형(24)이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변준형은 25일 자가 체온 검사에서 고열(38.2도) 증세를 보였다. 이에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의 안양경기가 연기됐었다. 안양 KGC 선수단 및 프런트 관계자들은 안전을 위해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L은 선수단 안전 우선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25일 오후 3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안양 KGC 대 부산KT 경기를 선제적으로 연기했다. 변경된 경기 일정은 다음주 중 확정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변준형은 자신이 양성이 나올 경우 리그에 미치게 될 악영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음성이 나오면서 변준형을 비롯한 KGC 선수단은 걱정을 덜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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