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이 노바 및 윈터 시즌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수가 125%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
3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 출시와 윈터 시즌 서버로 전월 대비 신규 및 복귀, 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바’와 성장 특화 서버인 ‘윈터 시즌’이 지난 22일 업데이트된 이후 전월 대비 신규 이용자 수 125%, 복귀 이용자 수 116%, 일일 이용자 수 72%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증가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시즌 서버 채널도 증설했다.
‘노바’는 검은사막의 21번째 클래스로 PC-콘솔-모바일 동시에 업데이트됐다. 지난 7월 MMO 장르 세계 최초 3개 플랫폼 동시에 선보인 ‘하사신’에 이은 2번째 캐릭터로 이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펄어비스는 신규 이용자가 편하게 검은사막 전투에 적응할 수 있는 ‘쉬운 전투 모드’도 추가했다. 쉬운 전투 모드는 일정 범위에 있는 몬스터를 향해 자동으로 공격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신규 이용자만 활성화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검은사막의 화려한 전투 액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