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신효범 "새해엔 이모부(?) 김도균만 있으면 돼‥오픈해놓자" 사심 폭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05 23: 54

'불타는 청춘'에서 신효범이 김도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불청)'에 전파를 탔다.
이날 2021년 새해가 밝았고, 멤버들은 신축년 첫 여행지로 대전으로 향했다. 최민용과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이 먼저 도착했다. 이어 숙소로 이동했고 미리 와있던 김도균과 반갑게 인사했다. 

최성국은 숏컷으로 변신한 신효범을 데리고 왔다. 특히 신효범이 김도균을 가장 보고싶어했다고. 신효범과 김도균은 서로 만나자마자 포옹으로 인사했다.
신효범은 "우리 옷도 커플룩이다"라며 옷도 깔맞춤했다고 했고 신효범은 "우리 통하는게 있다, 정신세계가 비슷하다"며 반가워했다. 
자연스럽게 김도균과 신효범이 나란히 함께 섰다.최성국은 그 동안 신효범이 김도균을 찾았다고 하자, 김도균은 "뭐 당연한 것"이라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우린 같은 뮤지션"이라 선을 긋자, 신효범은 "뮤지선 따지지말자 어떻게 될지 몰라, 오픈해 놓자 그냥"이라고 말했고 모두 "역시 이모와 이모부"라며 분위기를 몰았다.  
구본승과 안혜경이 청춘들의 2021년 신년운세를 대신 전했다. 특히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님은 꼭 출연시키세요'라는 사심가득한 쪽지에 모두 "신효범은 이름에 없냐"고 물었고, 신효범은 "난 이모부만 있으면 돼, 이모부 하나면 된다"면서 새해에 더욱 대담해진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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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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