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7일 미호요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와 ‘신세기 에반게리온’ 간의 콜라보 진행 소식을 발표했다. 콜라보를 기념해 미호요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창공시에 상륙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도와 발키리들이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콜라보 콘텐츠는 오는 22일 적용될 예정이다.
‘붕괴3rd’는 카툰 렌더링 기법, 콤보 액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타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2억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PC와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 계정 연동은 물론 다른 플랫폼 간의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지난 1995년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 ‘에반게리온: Q’ 등 다양한 극장판 시리즈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최신작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개봉될 예정이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이다”며 "특별한 콜라보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