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ATA 라베가, '환이다' 활약에 가장 먼저 100점 돌파 1위 '점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1.07 21: 02

흐름을 제대로 탔다. 개막일은 조연이었지만, 2일차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팀이 됐다. ATA 라베가 100점을 빠르게 돌파하면서 위클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ATA 라베가는 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경기서 전반 미라마 두 번째 라운드 치킨을 포함해 45점을 챙기면서 총 101점으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특히 두 번째 라운드인 7라운드서 치킨을 포함해 무려 19킬을 쓸어담으면서 29점을 더했다. '환이다' 장환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짜릿한 역전을 이끌었다. 개막일 1위였던 다나와는 9점을 추가하면서 69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첫 라운드인 6번째 매치부터 ATA 라베가의 공격성이 힘을 내보였다. 이엠텍에 치킨을 내줬지만 6번째 매치에서 2위로 16점을 챙기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두 번째 라운드인 매치 7은 라베가의 독주였다. OP.GG, 팜PC를 제압하고 자리를 잡은 라베가는 19킬이라는 놀라운 전투력을 보이면서 100점을 가볍게 돌파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