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도움’ 황의조, 평점 7.0 무난한 평가…멀티골 우당 7.9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10 06: 56

시즌 2호 도움을 추가한 황의조(29, 보르도)가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보르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에서 황의조의 시즌 2호 도움이 터지며 로리앙을 2-1로 이겼다. 승점 26점의 보르도는 12위에서 11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황의조는 보르도의 원톱으로 선발출전해 86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도움을 추가했다. 황의조는 전반전부터 적극적으로 슈팅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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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황의조가 잡아 동료에게 연결했다. 황의조의 패스를 받은 레미 우당이 다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황의조의 시즌 2호 도움으로 인정됐다. 
로리앙은 전반 23분 테렘 모피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전반 43분 우당이 다시 한 번 골을 터트려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7.0을 부여했다. 무난한 평가였다. 멀티골을 넣은 우당이 7.9로 팀내서 가장 평가가 좋았다. 결승골 도움을 기록한 사발리도 7.9를 받았다. 
만회골을 넣은 로리앙의 모피는 7.7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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