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서 터트린 골이 12월 팀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년 12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12월의 골은 6명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도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10/202101100916770173_5ffa47ac991d3.jpg)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의 골은 또 포함됐다.
해리 케인(vs 아스날)을 비롯해 가레스 베일, 지오바니 로 셀소, 벤 데이비스(vs 스토크시티), 탕귀 은돔벨레(vs 울버햄튼)이 최고의 골 후보로 손흥민과 경쟁한다.
이번 토트넘 12월 이달의 골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팬 투표로 진행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