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에 유저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신규 대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8일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에 신규 대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스카이랜더스’는 액티비전의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탄생한 팀 턴제 RPG다. 지난해 12월 10일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며 자신만의 팀 덱을 구성해 짜릿한 전략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천공의 탑’은 기존 메인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와 비교해 보다 다양한 패턴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총 6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전투 덱을 티어에 따라 최대 3개까지 구성할 수 있다. 각 팀마다 동일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어 다양한 조합을 짤 수 있다.
전투 중 교체할 수 있는 캐릭터도 최대 2종까지 추가할 수 있어 전황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 중요할 전망이다. ‘천공의 탑’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 시즌 달성 결과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특수재화를 포함한 보상이 지급된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