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근황' 김현숙 "친정서 아들 보고 홀로 제주행, 만감 교차하지만 힘내야지"[전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12 07: 57

탤런트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김현숙은 비행기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현숙은 홀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김현숙은 예능에서 전 남편, 아들과 제주 살이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던 바다.

김현숙

김현숙은 "친정 밀양 가서 아들 보고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숙은 "사랑해 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또 김현숙은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 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 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 때도 많다.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라고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김현숙 글 전문
#제주행비행기
친정 밀양가서 아들보구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
사랑해~~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때도 많아요~~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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