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급체로 다리가 후들후들..맘껏 아프지도 못하는 시기"[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1.15 15: 42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급체로 고생한 후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저는 꼭 와 오늘 신난다! 하고나면 다음 날 골치아픈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소영은 "어제 신나서 무리하고 들어갔는데, 오늘 길 지나다 갑자기 급체로 다리가 후들후들... 맘껏 아프지도 못하는 시기잖아요. 몸과 마음 모두 불안한채로 앓다가, 갑자기 사르르 풀려서 한숨 돌렸네요"라면서 아파서 고생한 일화를 전했다. 

김소영은 "처리해야할 일도 생각나고 누워있어도 막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안 아프고, 다시 노트북 앞에 앉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것. 다들 밥 잘 먹구 잘 자구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의 근황 전문
저는 꼭 와 오늘 신난다! 하고나면
다음날 골치아픈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제 신나서 무리하고 들어갔는데,
오늘 길 지나다 갑자기 급체로 다리가 후들후들... 맘껏 아프지도 못하는 시기잖아요. 몸과 마음 모두 불안한채로 앓다가, 갑자기 사르르 풀려서 한숨 돌렸네요.
처리해야할 일도 생각나고 누워있어도 막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안 아프고, 다시 노트북 앞에 앉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것.
다들 밥 잘 먹구 잘 자구 건강 잘 챙기세요!
날씨가 너무 들쭉날쭉하네요.
사진은 눈 오는 날에도 부모님과 호강하며 사는 후추의 일상. /seon@osen.co.kr
[사진]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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