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찬사, "손흥민-케인, EPL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6 15: 21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평가받았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전망하며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유익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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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관 케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서만 총 13골을 합작해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서 13골을 합작한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의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은 또 프리미어리그 통산 33골을 합작, 첼시 레전드인 디디에 드록바-프랑크 람파드의 36골에 이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오는 17일 밤 11시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서 열리는 셰필드와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서 대기록을 조준한다.
12골(5도움)로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은 득점 선두 탈환도 함께 노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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