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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서울시장 출마?..영탁x김원효도 빵 터진 오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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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이름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었다. 

허경환은 21일 개인 SNS에 “기자님 이분 저 아니라니까~ㅎㅎ (일부러 그러는거죠?) 덕분에 웃프긴했습니다^^; #허경영#허경환#아무관계없음#허닭#대표 #찐찐찐이야#다이어트#운동#건강 #기사#오보#웃긴사진#즐건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기사를 보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의 이름이 허경환으로 돼 있다. 허경환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미혼 기혼자분들에게 매일 웃음을 선사하고 허닭과 운동으로 지방을 없애고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고 공약 아닌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영탁은 스마일 이모티콘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김원효도 “나도 기자님들 덕분에 영화에 많이 출연했었지”라고 공감했고 신지 역시 “아 증말~”이라며 배꼽잡고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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