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가 황희찬 찍었다’ 황희찬, 웨스트햄 임대이적 임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26 15: 12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을 점찍었다. 
‘데일리 메일’ 등 다수의 영국매체는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이적이 임박했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황희찬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선수보강에 나섰다. 황희찬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셀틱의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 등 다수의 선수들이 영입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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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는 영입설에 대해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 어느 것도 약속할 수 없다. 지금 몇몇 영입건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지켜봐야 한다"며 공식영입이 있기 전까지 말을 아꼈다.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경우 손흥민과 런던 라이벌전이 성사된다.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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