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황의조, 네이마르-음바페와 리그 21R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26 16: 50

 황의조(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황의조는 평점 8.9를 받아 4-1-4-1의 원톱 자리를 차지했다. 황의조는 지난 24일 앙제전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사진] 후스코어드.

올 시즌 초반 주로 왼쪽 공격수로 나섰던 황의조는 본업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뛴 최근 3경기서 3골 1도움을 쌓으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베스트 11엔 몽펠리에전서 2골 1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 1골을 기록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파리드 보울라야, 키키 쿠야테(이상 메스), 티노텐다 카데웨레, 마르셀로 게지스, 레오 뒤부아(이상 올림피크 리옹), 라이빈 쿠르자와(PSG), 오렐리앙 추아메니(AS 모나코), 브누아 코스틸(보르도)이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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