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음바페 영입전에 참전…레알, PSG와 경쟁에서 이길까

리버풀이 우승경쟁을 위해 킬리안 음바페(23, PSG) 영입을 노린다. 

‘풋볼365’는 26일 “음바페는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이었다. 하지만 리버풀도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은 여전히 음바페를 원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스페인의 거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이 위기를 맞고 있다. 레알은 여전히 다음 시즌 음바페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리그 4위까지 떨어져 있다. 음바페가 오면 좋겠지만 당장 부족한 것은 수비수다. 과연 음바페 영입전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