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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앞둔' 데미 무어, 명품 패션쇼 모델 됐다..애쉬튼 커쳐 보고있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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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환갑을 앞둔 데미 무어가 패션모델이 됐다.

27일(현지 시각) 파리 오뜨 꾸뛰르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1 봄-여름 펜디 콜렉션에 데미 무어가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데미 무어의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환상적인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키가 별로 큰 편이 아닌데도 당당한 걸음걸이와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한다.

데미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대 시절 꿈을 실현했다. 펜디 쇼를 허락해 주신 디자이너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마법 같은 데뷔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데미 무어는 196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는 60대가 됐다. 과거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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