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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선언' 이영지, 몸무게 앞자리 변화→팬들에게 피자 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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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래퍼 이영지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이영지는 개인 SNS에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피자를 못 먹으니 여러분들께라도 피자를 맘껏 쏘겠습니다"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영지는 "허리피자. 가슴피자. 얼굴피자. 어깨피자. 다리피자. 주름피자. 형편피자. 인생피자. 팔자피자. 웃음피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영지는 "세상 살아가며 천만번 해도 부족한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이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 "살이 많이 빠져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seunghun@osen.co.kr

[사진] 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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