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개발버전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01 12: 16

 컴투스가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한층 향상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컴투스는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참가한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토대로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상대방과 스릴감 넘치는 8대8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게임쇼를 위해 특별 공개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소개 영상에는 지난 글로벌 테스트 이후 크게 달라진 개발 버전이 최초로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식 서비스 때 적용될 다양한 몬스터들의 실제 플레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기기 사양에 맞춰 그래픽 셋팅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 기능과 함께 UI 개선 및 신규 콘텐츠 등도 공개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 28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 이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개발 현황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참석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Toyz와 Niaws가 즉석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PVP 대전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결에서 승리한 Toyz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대해 “빠른 전개로 흥미 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다. 한번 한번의 스킬이 중요하고, 카운터는 정말 전위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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