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PWS 프리시즌’ 결산… 일 최대 시청자 6만 명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02 14: 34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 시즌의 총결산을 발표했다. 아프리카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이번 ‘PWS 프리시즌’은 일일 최대 시청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면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일 펍지 스튜디오는 올해 처음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PWS 프리시즌’의 총결산을 발표했다. ‘PWS 프리시즌’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펼쳐진 대회다. 한국, 일본, 대만과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총 열흘에 걸쳐 열린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함께 일본 및 대만의 현지 채널에서 중계됐다. ‘PWS 프리시즌’은 280만 명 이상이 총 103만 시간 가량 시청하고, 일일 최대 시청자 수는 6만 명을 기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았다.

펍지 스튜디오 제공.

‘PWS 프리시즌’의 총 상금 6000만 원 중 ‘위클리 파이널’ 우승 상금 1000만 원은 1주차 아프리카, 2주차 젠지가 차지했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2000만 원은 아프리카에 돌아갔다. 또한 펍지는 매주 2위, 3위 팀에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을 수여했다. MVP로 뽑힌 아프리카 ‘한시아’ 한시아 선수는 5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PWS의 페이즈1은 오는 4월 14일 개막한다. 펍지는 대회의 상세한 내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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