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2021년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8일 베스파는 기업 철학인 ‘전세계 유저들과 즐거움을 공유한다’를 함께 실현할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아트, 사업 마케팅, IT기술, 개발지원,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이다. 베스파 및 관계사에 걸쳐 50여 명 이상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베스파는 내부 스튜디오 및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신작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역주행 신화를 쓴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후속 타이틀을 비롯해 ‘타임디펜더스’ ‘챔피언스 아레나’ ‘캣토피아’ 등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지원자는 오는 18일까지 베스파 채용 홈페이지 및 잡코리아, 게임잡을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전형 통과 시 사전 인터뷰와 직무역량 위주의 1차 인터뷰, 가치관 공유를 위한 2차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
베스파 박천호 인사총괄이사는 “회사와 구성원이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주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복지 등 다방면에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새롭게 도약할 베스파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성공 경험을 만들어 나갈 인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