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팀 동료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라이프치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독일 언론 빌트는 13일(한국시간)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이 올 여름 우파메카노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 4250만 유로(약 570억 원)를 지불해 2026년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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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하미지치는 “우리는 우파메카노와 그의 대리인과 몇 달간 논의했다. 긴 과정 끝에 선수와 그의 가족 그리고 경영진은 뮌헨이 그들의 적합한 파트너라 확신했다”고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유럽의 떠오르는 센터백이다. 186cm의 단단한 체구에 수비력과 패싱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23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메리트가 더해지며 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가의 관심을 끌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