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V4’의 성장전략을 제시할 ‘브이포토크온’을 오는 23일 개최한다.
17일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의 2021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브이포토크온’을 연다. 지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업데이트 발표, 게스트 공연, 신임 디렉터 소개, 이용자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브이포토크온’은 23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온라인 생중계된다.
넷게임즈는 올해 초 ‘V4’의 근원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진의 변화를 꾀했다. 신임 개발진은 ‘브이포토크온’을 통해 이용자 하나하나의 경험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 개발 방향성과 ‘V4’의 장기적 성장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