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첫 경기를 맞아 T1, 리브 샌드박스가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T1은 스프링 시즌 3번째 정글러로 ‘오너’ 문현준을 내보낸다. 리브 샌드박스는 징계가 풀린 ‘온플릭’ 김장겸을 선발로 낙점했다.
T1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한다. 1라운드에서 다소 힘든 일정을 보낸 두 팀은 2라운드 분위기 반등을 위해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T1은 리브 샌드박스를 맞아 세번째 정글 카드인 ‘오너’ 문현준을 선택했다. 미드 라인도 ‘클로저’ 이주현이 ‘페이커’ 이상혁 대신 나선다. 두 선수와 함께 ‘제우스’ 최우제,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출격한다.
리브 샌드박스는 징계가 풀린 ‘온플릭’ 김장겸을 선발로 낙점했다. 이와 함께 새로 팀에 합류한 ‘프린스’ 이채환이 선발 원거리 딜러로 나선다. 두 선수와 함께 ‘써밋’ 박우태, ‘페이트’ 유수혁, ‘에포트’ 이상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