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측 "학폭 관련된 일 없어..허위 사실 법적조치"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22 08: 43

배우 김동희 측이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희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린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희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김동희가 학창 시절 동창생들을 때리고 괴롭혔다고 밝혀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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