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금메달 진해성이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진해성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진해성은 지난 2월 20일 종영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우승, 1위에 해당하는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진해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진해성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아티스트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트롯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