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지금 사랑하는 사람 있다" 고백..소속사 측 "열애 언급 아니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25 15: 44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열애 언급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니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올해 서른이 된 하니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하니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나도, 세상도,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배우 하니(안희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이어 김영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하니는 "네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니가 지금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이와 관련해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하니가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팬, 가족 등 모두를,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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