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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주유소에서 당황한 사연.. “나한테도 이런 일이..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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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상아가 직접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상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켁 나한테도 이런 일이.. 붕붕이 주유하다가 디젤 차에 휘발유 넣고 라운딩 가는데 난리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흰둥이 델꼬 달려간다ㅜㅜㅜ 직원이 실수한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유소를 촬영한 모습. 이상아는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차 연료를 잘못 넣어 차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집에 다시 돌아간 후 다른 차를 이용했다고 전하며  정신없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나 놀라셨겠어요”, “어떻게 처리해준다던가요”, “저도 저런 적 있는데.. 다 빼고 새로 넣는 데 시간 좀 걸리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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