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MS,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협업 발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3.03 16: 18

 나이언틱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미래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3일 나이언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컨퍼런스 ‘MS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2021’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나이언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및 물리 세계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용자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날 나이언틱의 존 행크 대표는 홀로렌즈로 ‘포켓몬 고’ 데모를 시연해 새로운 증강현실(AR)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향후 진화 방향을 먼저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이언틱 제공.

나이언틱은 현재까지 대표적인 자사의 기술을 통해 많은 순간과 기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AR 하드웨어로 전지구적 규모의 경험이 가능하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AR의 발전에 있어 근본적인 컴퓨팅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나이언틱은 가능한 많은 장치에서 실제 AR 환경을 구축하고 물리적 위치에 관계 없이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는 기술을 통해 더 밀접한 사회적 연결을 촉진시키고, 현실 세계에서 모험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등 공통 비전을 공유하는 타인과의 결집이 포함된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