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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털어낸 최지만, 4번 DH로 시범경기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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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시범경기 첫 출장한다.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에는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브랜든 로우(2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최지만(지명타자)-쓰쓰고 요시토모(1루수)-조이 웬들(3루수)-완더 프랑코(유격수)-조쉬 로우(우익수)-비달 브루한(중견수)가 선발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셰인 맥클라한이다. 

그동안 무릎 부상으로 실전 경기를 뛰지 못했던 최지만은 이날 부상에서 돌아와 첫 시범경기에 나선다. 

피츠버그는 브라이언 굿윈(중견수)-윌머 디포(3루수)-필립 에반스(우익수)-콜린 모란(1루수)-오닐 크루즈(유격수)-미첼 페레스(포수)-토니 월터스(지명타자)-케빈 크라머(2루수)-트로이 스토크스 주니어(좌익수)가 선발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스티븐 브롤트다. /fpdlsl72556@osen.co.kr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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