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EPL 역대 최고 선수 선정...시어러 2위-칸토나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선수 60인이 공개됐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90min'은 '디 애슬레틱' 축구 기자들이 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60명을 공개했다.

1위는 아스날의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차지했다. 뉴캐슬 전설 앨런 시어러가 뒤를 이었고 맨유 레전드 에릭 칸토나,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례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 주장 프랑크 람파드, 맨유 캡틴 로이 킨, 리버풀의 영원한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순서대로 6~8위에 랭크됐다.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 웨인 루니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톱10에 턱걸이했다.

눈에 띄는 현역 선수로는 에당 아자르(16위), 케빈 더 브라위너(24위), 모하메드 살라(25위), 가레스 베일(26위), 해리 케인(33위), 은골로 캉테(35위), 사디오 마네(37위), 라힘 스털링(38위), 버질 반 다이크(39위), 제이미 바디(41위), 다비드 데 헤아(57위) 등이 있었다.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선수 60명

60. 레스 퍼디난드

59. 제이미 캐러거

58. 카를로스 테베스

57. 다비드 데 헤아

56. 위르겐 클린스만

55. 개리 네빌

54. 파올로 디 카니오

53. 테디 셰링엄

52. 솔 캠벨

51. 루카 모드리치

50. 루드 반 니스텔루이

49. 로빈 반 페르시

48. 로베르 피레

47. 에드윈 반 데 사르

46. 클로드 마케렐레

45. 맷 르 티시에

44. 제임스 밀너

43. 다비드 지놀라

42. 로비 파울러

41. 제이미 바디

40. 개리 스피드

39. 버질 반 다이크

38. 라힘 스털링

37. 사디오 마네

36. 마이클 오웬

35. 은골로 캉테

34. 루이스 수아레스

33. 해리 케인

32. 세스크 파브레가스

31. 야야 투레

30. 지안프랑코 졸라

29. 페트르 체흐

28. 이안 라이트

27. 디디에 드록바

26. 가레스 베일

25. 모하메드 살라

24. 케빈 더 브라위너

23. 토니 아담스

22. 앤디 콜

21. 빈센트 콤파니

20. 애슐리 콜

19. 폴 스콜스

18. 데이빗 베컴

17. 피터 슈마이켈

16. 에당 아자르

15. 데니스 베르캄프

14. 존 테리

13. 패트릭 비에이라

12. 다비드 실바

11. 리오 퍼디난드

10. 세르히오 아구에로

9. 웨인 루니

8. 스티븐 제라드

7. 로이 킨

6. 프랑크 람파드

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 라이언 긱스

3. 에릭 칸토나

2. 앨런 시어러

1. 티에리 앙리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