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비스' 4MC 캐리커처 선물…모두가 감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09 14: 16

 송민호가 남다른 끼를 드러냈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위너 송민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민호는 "‘비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모든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두 번째 녹화는 편하게 하고 싶다"며 특별한 뇌물을 준비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송민호는 특기를 살려 MC 네 명에게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각자의 특징을 찰떡 같이 잡아낸 ‘송화백’의 캐리커처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YG 관계자들의 깜짝 제보도 이어졌다. 제보자 중 한 사람은 송민호가 아무리 높은 노래여도 무조건 원키를 고집한다는 일명 ‘원키 부심’에 대해 폭로하기도. 이에 송민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송민호는 방송에서 자신의 레전드 개인기인 ‘송가락’을 선보였다. 그는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자진해서 미션 난이도를 높이는 등 열의를 보여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한다.
프로 예능러 송민호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오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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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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