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단장 장현민)은 9일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체육인들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현민 지원단장,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종식 체육진흥과장 및 지원단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생필품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 17개 가맹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애체육인 100명(1인, 10만원상당)에게 생필품을 개별로 전달 할 예정이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09/202103091511770566_6047122fcf1ad.jpg)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장현민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과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장애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필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