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슬기 아나 “둔위 교정술 3초만에 성공→다시 역아..하혈 심해 입원”[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11 07: 23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역아 둔위 교정술에 성공했지만 다시 역아가 되고 하혈이 심해 입원까지 했다. 
이슬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둔위 교정술 3초만에 성공했는데 우리 다엘이는 몇 시간 안에 다시 역아로 돌아왔고요.... 하혈이 너무 심해서 병원 입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으악 멀고도 험한 자연분만의 길...엄마의 욕심인건가 미안하네요.. 심지어 오늘은 첫째 주헌이 생일”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앞서 이슬기는 “오늘 둔위교정술 받고 왔어요 애가 꿈쩍도 안해서 내일 다시 받으러 가네요. 역아 탈출 성공하길. 아멘아멘아멘”이라고 전하며 둔위 교정술을 받고 성공했지만 다시 역아로 돌아오고 하혈까지 해 입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이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 이슬기 SNS 전문.
오늘 둔위 교정술 3초만에 성공했는데...
우리 다엘이는 몇 시간 안에 다시 역아로
돌아왔고요....
하혈이 너무 심해서 병원 입원요....
으악 멀고도 험한 자연분만의 길...
엄마의 욕심인건가 미안하네요..
심지어 오늘은 첫째 주헌이 생일
/kangsj@osen.co.kr
[사진] 이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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