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의 손이 데뷔 첫 솔로곡으로 청춘을 응원한다.
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RUN'(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했다.
지난 2015년 그룹 CLC로 데뷔한 손은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깜짝 변신했다.
그간 CLC에서 'BLACK DRESS', 'ME(美)', 'HELICOPTER'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던 손은 첫 솔로곡 'RUN'을 통해 180도 변신, 따스한 감성을 선사한다.
손의 솔로곡 'RUN'은 어쿠스틱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으로, 손의 편안한 목소리가 더해져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가오는 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춘들 위한 따스한 메시지를 담았다.
"Stuck here, waiting for what / What’s here, but a whole lotta nothing / So why don’t we, why don’t we run / Do all the things that we want yeah / No fear, taking control / I’m good with wherever we’re going / So why don’t we, why don’t we run / Do what we’ve wanted for once yeah"
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는 의미와 갇힌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달려가자는 의미의 희망찬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어울리는 손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손은 첫 솔로곡인 만큼 직접 앨범 아트웍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손의 'RUN'은 올 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