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1회 투구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현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양현종은 1회 디 스트레인지 고든을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했다.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3루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에우제니오 수아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what@osen.co.kr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양현종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25/202103251034770318_605be8eb6c1c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