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전임회장 공로패 전달식 및 우수선수‧신인선수 증서 전달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30 15: 36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30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 퇴임하는 가맹단체 회장에게 그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월부터 임기를 다해 퇴임하는 장애인수영연맹 조정범 회장을 비롯한 총 8명의 가맹단체 회장은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간 종목의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려 왔을 뿐 아니라, 지역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많은 공헌을 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정가맹단체를 비롯한 인정단체 등 22개의 가맹단체 중 8개 단체에서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녹녹지 않은 현실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임하시더라고 계속 장애인체육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21년 우수 및 신인 선수로 선정된 10명의 선수에게 우수, 신인 증서를 수여하는 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2020년 우수한 기량과 경기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리 지역을 빛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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