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약속한 유저 친화 소통 행보가 이어지면서 ‘카운터사이드’ 는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빠르게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하는 ‘개발자 노트’, 2차 창작 콘텐츠 ‘웹툰’, 엔드 콘텐츠 ‘버츄얼 유튜버 영상’은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카운터사이드’의 이용자들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더욱 세세하게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맞춰 넥슨은 ‘개발자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개선 예정 사항, 이벤트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 12일 넥슨은 캐릭터 밸런스, 보상 상향 등 3월에 개선할 내용을 전하며 이용자 요구에 답했다. 넥슨은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출시 계획을 밝힌 콘텐츠 또한 향후 ‘개발자노트’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개발자노트’와 함께 넥슨은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카운터사이드’의 정보를 만화 형태로 알리는 ‘가이드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웹툰’에서 이용자는 캐릭터간 상성, 자원 활용, 콘텐츠 플레이 등 게임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웹툰 작가 ‘MMM’ ‘순수한불순물’은 게임 세계관 및 캐릭터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선보이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어필했다.


버츄얼 유튜버 ‘라니’는 이용자들과 색다르게 소통하기 위한 방안이다. ‘라니’는 회사를 운영하는 ‘카운터사이드’의 세계관에 걸맞게 SNS를 관리하는 설정의 캐릭터다. 실시간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한 ‘라니’는 사실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넥슨은 ‘라니’의 첫 인사를 담은 공식 방송을 4월 초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니’는 업데이트, 이벤트,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라니’의 공식 방송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넥슨 송승목 팀장은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카운터사이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식방송에서도 유저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