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 KBO리그 데뷔 첫 홈런...7회 역전 솔로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0 16: 45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KBO 리그 데뷔 첫 아치를 신고했다.
피렐라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6-6으로 맞선 7회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4번 좌익수로 나선 피렐라는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KT 세 번째 투수 주권의 2구째 직구(144km)를 공략해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210314 삼성 피렐라 /youngrae@osen.co.kr

삼성은 7회 구자욱의 우월 투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데 이어 피렐라의 솔로포로 7-6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