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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정시아 "자꾸 하늘 찍고 꽃 찍고..나이 든거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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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을 직시했다.

정시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준우 농구 연습 따라왔다가 아무도 없어서 저도 해봤어요. 슛! 공 들어간 거 보이시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무도 없는 농구 코트에서 볼을 림에 던지고 있는 정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청순한 자태와 쭉 뻗은 각선미가 인상적이다.

이 가운데 정시아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는지 하늘 등 자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지인이 “상큼”이라고 하자 정시아는 “자꾸 하늘 찍고 꽃 찍고.. 나이 든거지?”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정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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