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첫 국내 루프탑→'꽃미남 마케팅'으로 첫날 매출 6,600만원” (‘라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15 04: 51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국내 루프탑과 꽃미남 마케팅을 최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밥벌이에 진심인 사장님 세 명과 사장님인 척하는 개그맨 한 명,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과 함께하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태원에서 10년 넘게 가게를 하다가 접은 홍석천. 그는 “직원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 그랬다. 이태원 상인들이 현수막을 적어서 만들어줬는데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이태원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홍석천은 국내에 루프탑을 국내에 처음에 들여 왔다고. 그는 “루프탑을 처음 들여왔고 꽃미남 마케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여자 손님들이 지나가다가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온다. 오픈 때부터 대박이 났다. 첫 매출이 660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이 “'커피프린스'가 먼저 한 거 아니냐”고 묻자 홍석천은 “내가 먼저하고 (커피프린스가) 그 후다”라고 흥분한 목소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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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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