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故 박지선 추모곡 울컥 "지선아 보고싶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5 17: 10

개그우먼 김민경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 박지선을 여전히 그리워했다. 
김민경은 15일 오후 개인 SNS에 “우리 지선이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우리의 그리운 맘을 담아서.. 지선아.. 보고싶다..ㅜㅜ #박원 #4월21일 오후6시 #유얼프리”라는 글을 썼다. 
이는 고 박지선을 추모하는 노래다. 가수 박원은 지난해 11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이후 큰 슬픔에 잠겨 있다가 긴 애도의 시간을 가진 후 추모곡을 만들었다. 앨범 커버에는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뒷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고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남녀노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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