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발목 부상으로 벤치 대기...팀은 호펜하임과 0-0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17 06: 56

 황희찬(라이프치히)이 발목 부상으로 호펜하임전 벤치서 대기한 가운데 갈 길 바쁜 팀도 무승부에 만족했다.
황희찬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대기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훈련 중 다친 발목 부상 여파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발걸음이 급한 소속팀 라이프치히도 무득점 빈공에 시달리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1경기를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승점 65)에 승점 4 뒤지며 우승 경쟁의 가시밭길을 피할 수 없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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