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부FA 안우재와 1년 2억5천만원 재계약 [오피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21 13: 03

삼성화재가 안우재(26)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1일 “내부 FA 대상자 안우재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연봉은 2억 5천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발표했다.
안우재는 2015년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하여 2017-2018시즌 레프트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블로킹 9위를 달성하는 등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였다. 2020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블루팡스에 합류, 강한 서브와 효율적인 블로킹으로 확실한 주전 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안우재 선수는 “먼저 삼성화재블루팡스와 재계약을 맺어서 영광이다. 구단과 감독님이 나를 필요로 한다라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 더 나은 모습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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