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에게.."내 팬티 입지 마라 진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27 16: 06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향해 귀여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27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를 통해 "얘들아 뭐하니? 신박한 질문 가자"라며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쓴은 "다이어트라는 걸 해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결혼하고 10kg 쪄서 뒹굴뒹굴 직전에 자몽 만나서 요요없이 10kg 뺐습니다 우하하"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특히 제이쓴은 한 팬이 "요즘도 대짜 언니가 제이쓴 팬티 입나요?"라고 묻자 "가끔 세탁기에 내가 입지도 않은 팬티가 들어있으면 우리 집에 범인이 누구겠어. 대짜누나지"라며 "입지마라 현희야 진짜"라고 웃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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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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