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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덕분❤︎"..빅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서 '핫트렌드 男아이돌' 수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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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빅톤은 지난 27일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최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문화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2016년 제정 이후 올해로 6회째로,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인물·문화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이슈 분석을 통해 선별돼, 빅톤의 남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빅톤은 "뜻깊은 상 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요즘 많이 못 보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앨리스(공식 팬클럽명)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좋은 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빅톤 많이 지켜봐주시길 바라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빅톤은 2019년 데뷔 3년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4주년 기념 팬미팅 등을 성료했다. 올초 데뷔 4년여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해 음반과 음원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빅톤 멤버들은 각자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으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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