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영화 '데시벨' 캐스팅…소집해제 후 스크린 복귀작[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29 09: 01

 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2017년 영화 '브이아이피'를 통해 극에 달한 몰입도로 화면을 꽉 채웠던 이종석의 소집해제 이후 스크린 컴백 확정에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29일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는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20일 크랭크 인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데시벨(가제)'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켓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장르 장인이라 평가받는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번째 연출하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

또한 국내 최고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해군 대위 역을 맡아 잠수함에서 승조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전우애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쏟아진 러브콜 속 차기작을 어느 때보다 심사숙고해 검토해 온 이종석은 영화 '마녀2' 특별 출연에 이어 영화 '데시벨(가제)'을 선택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이종석, 김래원을 비롯해 정상훈, 박병은, 조달환, 차은우 등 동료 배우들과 힘을 합쳐 이끌어낼 시너지가 영화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석만의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분위기, 극적인 열연 본능이 만들어 낼 '데시벨(가제)' 속 새로운 변신과 열일 행보에 끊임없이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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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MAN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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